배움의 열정, 어르신 학생들 현장학습 체험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100여명 춘계 현장학습 |
○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전영배 지회장)부설 노인대학(조희정 학장)은 6월 9일 노인대학생 100여명과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 남해 일원을 찾아 춘계 현장학습 일정을 가졌다.
○ 그동안 코로나로 인한 야외활동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함께한 노인대학이 올해 개강하면서 야외활동이 가능해져 배움의 열정이 가득한 노인대학 어르신 학생들과 임직원이 함께 경남 남해 독일마을을 둘러보며 체험하는 등 뜻깊은 일정을 잘 마무리 하였다.
○ 이번 현장학습을 통하여 노인대학생들에게 새로운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어르신 대학생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더운 날씨임에도 모두가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줘 성숙한 노인대학생의 모범을 보여 주었다.
○ 조희정 학장은 “야외 현장학습 기회를 통하여 몸과 마음의 소중한 힐링의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도 더욱 현장 체험의 기회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이수남(학생장)은 “그동안 코로나의 장기화로 힘들어했던 어르신들이 노인대학에 참여하여 배움의 장을 열고 함께 건강한 모습으로 현장학습에 동참할 수 있어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