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제29회 노인의날 기념식 성대하게 치뤄

                            - 10월 14일 1,200여명의 어르신 모시고「제29회 전주시 노인의날 기념식」개최 

                 - 올해 100세 맞이한 김옥순어르신에게 청려장(장수지팡이)과 축하의 꽃다발 선물

○ 전주시와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지회장 홍성언)는 10월 14일 09:30분부터 13:00시까지 전주학생교육문화관 공연장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김두봉 대한노인회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 표창 수상자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전주시 노인의날 기념식’을 성대하게 치뤘다.

○ 이날 기념식은 송민주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무지개예술자원봉사단(단장 고대현)과 아름다운 실버 전주의꽃(단장 김인식)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노인강령과, 청려장(장수지팡이) 수여, 전주시장 및 전주시의장 표창, 노인복지공로자에 대한 공로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 특히 우범기 전주시장은 올해 100세를 맞이한 김옥순(여, 덕진동) 어르신에게 무병장수의 상징인 청려지팡이를 전달했으며, 홍성언 지회장은 축하의 꽃다발을 선물하였다.

○ 홍성언 지회장은 “풍성했던 한가위도 지나가고, 땀과 노력으로 이뤄낸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참석해 주신 우범기 전주시장님,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님, 김두봉 도연합회장님을 비롯한 내외귀빈을 모시고 『제29회 전주시 노인의날 기념식』을 개최할 수 있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시작으로 기념사를 펼쳤다.

○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시는 ‘천년 미래를 여는 전주의 큰 꿈’이라는 목표 아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경로당 확충과 활성화, 돌봄서비스, 일자리 지원,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세대 간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은 “들녘의 곡식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아름다운 가을날, 제29회 노인의날 기념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전주시의회는 소외당하는 어르신들이 없고, 모두가 행복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발로 뛰며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