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 전주시 출신 도의원과 전주시지회 임원 간담회 개최
○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는 지난 7월 5일 오전 지회강당에서 전라북도의회 전주시 출신 도의원과 전주시지회 임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영배 지회장, 김영구 명예회장, 한조연 덕진수석부회장, 조희정 노인대학장, 부회장 강태용 외 10명, 지회 직원 11명과 전북도의회 전주시 출신 도의원 15명 중 11명(최찬욱, 김명지, 김이재, 김희수, 박희자. 송성환, 오평근, 이명연, 이병도, 이병철, 진영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만봉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전영배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북의 발전을 위해 늘 애쓰시고 열정을 다하시는 의원님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라며 “바쁘신 가운데 전주시 노인복지를 위해 관심을 갖고 이 자리에 함께 하여주셔서 감사드리며 자주 뵙지는 못하지만 마음으로는 늘 가까이하고 싶었습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서 오늘 간담회를 개최한 내용을 설명했다. 4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020년 3월 7일 신청사 건물을 매입하여 등기를 마쳤고 21억원(시비 16억원, 도비 5억원)을 리모델링비로 확보하였으나 음향시설 등 비품구입비 예산 3억정도가 부족한 상황인데 도의원님들의 재량사업비를 전주시 노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배정 요청하는 간담회임을 설명했다.
전주시 출신 도의원들은 ‘전주시와 협의하여 추경사업비 배정확보에 노력해 보겠으며 도의원 재량사업비 지원은 내년 6월 지방선거와 연관하여 선거법 위반의 저촉 여부 등 이 자리에서 바로 결정할 수 없으므로 차후 회의를 거처 노력해 보겠다’는 내용으로 회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