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소속
2023 노인자원봉사클럽 “새동네봉사단”
어은골 주변 꽃길 조성, 체육시설 닦기 봉사활동에 구슬땀!!
○ 2023년 07월 11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회장 전영배) 소속 2023년 노인자원봉사클럽‘새동네봉사단(단장 최점순)’ 20명의 단원은 어은골 주변 꽃길 조성 및 체육시설 관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 새동네봉사단은 2018년 창단한 봉사단으로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진북동 새동네 경로당 회장으로 활동 중인 최점순씨(81세)가 새동네 경로당회원과 진북동 내 경로당회원을 대상으로 평소 사회활동 참여와 봉사활동에 뜻이 있는 어르신들 20명을 모집하여 결성됐는데 68세부터 87세의 어르신들이 참여 중이다.
건강을 위해 경로당회원들과 자주 이용하는 어은골 약수터와 산책길이 쓰레기와 잡초로 무성하여 이용하는 동안 불편하고 불쾌함을 느꼈는데 매월 2회씩 둘째주, 셋째주 화요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꽃길 조성, 잡초제거, 체육시설 닦기와 버려진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여 깨끗하고 말끔하게 정리한다.
○ 어은골 약수터와 산책로를 이용하는 한 주민은 “어르신들이 앞장서 꽃길 조성 및 잡초제거, 체육시설을 깨끗하게 닦아 주시니 산책로를 이용 할 때마다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여 우리들도 더욱 깨끗하게 이용하도록 노력하게 된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 최점순 단장은 “그동안 경로당회원들이 단순히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였는데 금년부터 꽃길을 조성하고 잡초제거, 체육시설을 깨끗하게 하여 깨끗한 마을 가꾸기 활동할 수 있게 되어 회원들 모두 보람되고 즐겁다고 합니다. 꽃밭에 다양한 꽃이 피어 아름다운 마을로 바뀌어 가고 있어 행복하다”라며 보람과 희망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