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소속
2023 노인자원봉사 “호성봉사단”
호성동 게이트볼구장 꽃길조성 봉사활동에 구슬땀
○ 2023년 05월 11일(목)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회장 전영배)소속 2023년 노인자원봉사클럽‘호성봉사단(단장 최희성)’ 20명의 단원이 꽃길 조성으로 깨끗한 우리 동네 마을 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 호성봉사단은 2022년 창단한 봉사단으로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호성동 분회장으로 활동 중인 최희성(82세) 단장을 중심으로 호성동 분회 경로당 회장과 경로당회원을 대상으로 평소 사회활동 참여와 봉사활동에 뜻이 있는 어르신들 20명을 모집하여 결성됐는데 69세부터 88세의 어르신들이 참여 중이다.
건강과 사회참여를 위해 자주 이용하는 호성동 게이트볼구장 꽃길 조성과 체육시설 닦기, 버려진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여 깨끗하고 말끔하게 정리하여 깨끗한 마을가꾸길를 하였다.
또한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호성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꽃 육모 20판을 후원받아 호성동 게이트볼구장에 화단을 만들고 근번 메리골드 꽃모를 지원받아 꽃길 조성을 하여 앞으로 잡초제거 및 꽃길을 관리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 호성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어르신들이 앞장서 꽃길 조성과 체육시설을 깨끗하게 닦아 주시니 산책로 이용 할 때마다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여 우리들도 더욱 깨끗하게 이용하도록 노력하게 된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 최희성 단장은 “그동안 환경정화 및 체육시설을 이용할 줄만 알았지 이렇게 꽃길 조성과 체육시설을 깨끗하게 닦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하니 더욱 보람되고 즐겁다고 하였으며 어서 빨리 꽃길에 꽃이 만발하여 아름다운 마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보람과 희망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