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대한노인회전주시지회 정기이사회 개최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는 1월 27일 오전 지회강당에서 2021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회 활성화운영을 위한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전영배 지회장과 김영구 명예회장을 비롯해 이사 43명 감사 2명 4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만봉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0년도 감사 결과 보고와 지난해 주요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1년도 주요 사업계획 및 세입, 세출 예산(안)을 심의하여 원안대로 수정 없이 이사 전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어서 임기 만료된 이양수 감사는 재임으로 추천되어 총회에서 선출하기로 결정되었고, 조희정 노인대학장 임기만료로 연임(안)도 이사 전원 만장일지로 확정하여 이사회를 마쳤다.

2021년도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제17대 지회장 선출의 건은 코로나19방역수칙 때문에 대의원 650명이 함께 모여 진행할 수 없어서 단일후보일 경우에는 서면의결서로 진행하고 후보 경합이 있을 경우는 지회강당에서 시간 차를 두고 동별로 대의원이 입장하여 총회 안건은 서면의결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고 지회장 선거는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직접 투표하여 투표용지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사회 안건 의결 후 이어서 기타토의 사항으로 김영구 명예회장의 제안으로 제17대 지회장 선거에 대한 문제가 논의됐다. 제17대 전주시지회장으로 전영배 현 지회장님을 추대하기로 전원일치로 결의하였다. 추대의 이유는 전영배 지회장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당면문제들(61억 예산을 확보하여 신청사 건물을 마련하였고 이전 하기까지 1년여가 남았고, 대한노인회를 법정단체로 승격시키는 중차대한 문제)의 결실을 위하여 추대하는데 이사 전원 만장일치로 의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