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전주시지회 

제2차 이사회의 및 제17대 전영배 지회장 취임식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는 3월 19일 오전 지회강당에서 2021년 제2차 이사회 및 제17대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17대 전영배 지회장 당선 후 첫 이사회를 개최하였으며 참석자는 이상칠(전 도부지사, 전 전주시장) 고문, 윤석정(전북일보사장) 고문, 전영배 지회장과 김영구(전 국회의원) 명예회장, 조희정 노인대학장, 오경남 전 지회장 및 이사 40명과 감사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안전방역수칙에 철저를 기하며 조심스럽게 진행됐다.

박만봉 대한노인회전주시지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이사회에서는 새롭게 편성한 제17대 임원 17명에 명예회장 1명(김영구) 고문 3명(이상칠, 윤석정, 오경남)이 위촉 되었으며 부회장 12명(16대부터 연임한 김재수 완산수석부회장, 한조연 덕진수석부회장, 강태용, 허인욱, 백종옥, 김종풍, 오영규, 정인철, 신진철, 박종철 등 10명과 새롭게 신규임명된 김기상, 홍성언 부회장)을 임명하여 새로 임명된 17명의 임원에 대한 소개와 이사회의 승인을 마쳤고 이어서 위촉장과 임명장 전달식을 가졌으며 이사회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어 1부 행사를 마쳤다.

1부 행사에 이어 2부 행사는 제17대 전영배 지회장의 취임식이 이어졌다. 내빈으로는 김두봉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장, 임환 전북도민일보 사장, 최찬욱 도의원, 임인규 전주농협 조합장이 참석하였다.

제17대 전영배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4년간 저를 믿고 아낌없이 함께 노력하여 주신 16대 임원님과 이사님, 직원, 630명 경로당 회장님, 28,400여명의 경로당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4년도 지난 4년과 같이 한결같은 열정과 믿음과 노력으로 당면한 신청사 이전 문제와 어르신이 행복한 전주 만들기에 앞장서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고 전영배 지회장이 사재를 들여 작은 정성으로 기념품을 마련하여 감사함을 전한 후 취임식을 마쳤고 제16대에 이어서 제17대에 재선 당선된 전영배 회장님의 새로운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회 활성화 및 운영을 위한 활동에 돌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