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어르신 학생들의 현장학습 -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11월 9일 추계현장학습 82명 노인대학 학생들과 임직원들이 함께하며 다양한 현장체험 경험 |
○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부설 노인대학(학장 조희정)은
지난 11월 9일 충남 서천군과 군산시, 부안군 등 새만금 일대를 찾아 추계현장학습 일정을 가졌다.
○ 일년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로 어려운 여건속에서 함께한 노인대학생활의 의미 있는 마무리하기 위해 1일 일정으로 마련한 본 행사는 노인대학생 76명과 임직원이 참여, 서천의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및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새만금(선유도) 방조제, 부안 격포항 등을 둘러보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졸업여행에 참가한 조희정 학장은 “비가 오는 차가운 날씨였지만 오히려 더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고, 우리나라의 역사와 자연자원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여정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수남(학생회장 84세)학생은 “건강한 신체와 함께 건강한 마음을 가지고 강의 받는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